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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대동 “비서관, 가족같이 생각했던 사람” 속상함 토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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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6:14
2015년 12월 7일 16시 14분
입력
2015-12-07 16:13
2015년 12월 7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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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동’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울산 북구)은 7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비서관 월급 상납 강요’ 논란과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박대동 의원은 “특히 저를 믿고 성원해주는 북구 주민 여러분께 너무도 송구하고 죄송스런 마음”이라고 밝히며 “이번 일을 저 자신을 성찰하고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박대동 의원은 “저도 인간인지라 허물이 있지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그렇게 파렴치한 사람은 아니다”라며 “월급을 내 놓으라고 강압한 적은 없었으며, 사실이 왜곡되거나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박대동 의원은 비서관과 관련해 “저는 박 전 비서관을 아꼈고 가족같이 생각했던 사람”이라며 “퇴직 후 2년 가까이 지나고 총선 경선과 공천을 앞둔 시점에서 왜 이렇게 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며 “박 전 비서관은 울산사무실 근무 당시 회계 업무를 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구에서 저의 울산 아파트를 관리하면서 가스비, 관리비 등을 선 지출했고, 후에 모두 아내가 정산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박대동 의원의 전직 비서관 박 모씨는 지난해 1월가지 박대동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13개월 동안 자신의 월급에서 매달 120만 원 씩 의원실 인턴 계좌에 송금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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