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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MBC 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 보도 뭐가 문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3 12:56
2015년 10월 3일 12시 56분
입력
2015-10-03 12:55
2015년 10월 3일 12시 5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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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MBC 박원순 아들 병역 의혹 보도 뭐가 문제?"
문화방송(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이 MBC의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방송문화진흥회 국정감사에 출석, "해당 보도가 공정성을 침해했다는 지적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의원의 질의에 "저는 왜 그 보도를 문제삼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정호준 의원은 "해당 보도가 박원순 시장측의 반론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그간 검찰과 법원의 판단 과정이 보도에서 누락되는 등 공정성에 문제가 있는 보도였다고 MBC 노조에서도 말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은 "제가 방송을 다시봤는데, 지극히 객관적이고 흠잡을 데가 없어서 제가 뭐라고 말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1천명이 서울시장 아들을 고발했는데 그게 당연히 뉴스가 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또 “MBC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신뢰도로 따지면 (국회)의원들도 높은 건 아니지 않으냐”고 반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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