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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수류탄 폭발, 안전핀 뽑고 던지려는 순간 ‘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7 09:33
2014년 9월 17일 09시 33분
입력
2014-09-17 09:20
2014년 9월 17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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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해병대 수류탄 폭발 훈련병 사망’
해병대 훈련도중 수류탄이 폭발해 훈련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0시 22분경 경북 포항시 해병대교육훈련단 수류탄 투척 교장에서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박모 훈련병(19)이 사망하고 파편에 맞은 중사와 훈련병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박 훈련병은 손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고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4시 30분경 결국 숨을 거뒀다.
나머지 부상자들은 울산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파편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날 폭발은 수류탄 투척교장에서 훈련하는 과정에 일어났다. 훈련을 받은 이들은 모두 지난달 25일 입소한 훈련병들이었다.
해병대 측은 "수류탄 훈련장의 안전 참호 6개 중 한 곳에 박 훈련병과 교관이 함께 들어간 뒤 중앙통제소의 ’안전핀 뽑아’ ’던져’란 지시에 따라 박 훈련병이 ’던져’라고 복창한 뒤 수류탄을 던지려는 순간 갑자기 폭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수류탄 조작 실수인지, 불량품인지를 수사중에 있으며, 현장에 있던 교관과 훈련병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수류탄은 폭발했기 때문에 불량 여부 등 원인을 규명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것으로 예상된다.
해병대 수류탄 폭발 훈련병 사망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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