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에서 “인사 책임 전적으로 저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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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7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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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업무현황을 보고했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청와대 인사 난맥상에 대해 “인사가 잘되고 못되고 하는 책임은 전적으로 인사위원장인 비서실장에게 있다”며 “인사문제로 걱정을 끼쳐서 송구스럽다. 인사수석실을 만들어서 상시적으로 후보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는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 과연 개선될까?” , “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 지켜보겠다” , “김기춘 비서실장 업무보고, 더 이상 시끄럽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와대 비서실은 이날 김기춘 비서실장 업무 보고에 이어 오는 10일 국가안보실, 국무총리실, 국가정보원 등과 함께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에서 기관보고 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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