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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자화자찬으로 일관된 李대통령 퇴임연설…염치없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19 14:29
2013년 2월 19일 14시 29분
입력
2013-02-19 14:08
2013년 2월 19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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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19일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연설에서 "보람되고 영광된 시간"이었다고 말한 데 대해 "5년 동안 국민은 후회되고 불행한 시간이었다"며 "자화자찬으로 일관한 연설에서 국민 앞에 최소한의 염치가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연설은 국민 기만적, 자아도취적 연설로 대다수 국민은 이명박 대통령의 자평에 대해 동의할 수 없는 연설"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공직부패 악화, 2%대 경제성장률, 3차 북핵실험, 민간인 사찰 등을 예로 들며 "이 대통령의 5년은 역사가 평가할 대상이기 전에 이미 우리 시대는 이명박 정부를 국격을 후퇴시킨 최악의 폭주정권으로 평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꽃피는 계절이 오면 4대 강변에서 자전거를 탈' 일이 아니라 차기 정부와 국민을 위해 4대 강변에 가서 국정 파탄과 대한민국 국격 후퇴에 대한 반성문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또한 "이명박 정권 5년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박근혜 정부는 국격을 높이는 성공한 정권이 되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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