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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단독/박근혜 당선인 “군복무 단축 공약 준수”
채널A
업데이트
2013-01-31 23:14
2013년 1월 31일 23시 14분
입력
2013-01-31 18:04
2013년 1월 31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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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캡처
[앵커멘트]
(남)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때 공약했던
군 복무 기간 단축을 놓고
안보 능력이 취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만만치 않은데요.
(여)하지만 박 당선인은
북한이 핵 실험을 하더라도
군 복무 단축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진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채널A 영상]
박근혜 당선인 “군복무 단축 공약 준수”
[리포트]
[박근혜 / 씽크(12월 18일 송찬욱 리포트 “군복무 단축”)]
"군 복무기간은 하사관 증원 등을 통해 임기 내에 18개월로
단축하는 것을 추진하겠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대선 기간부터 내세운 공약, 군 복무 단축.
하지만 북한의 3차 핵실험 위협, 이에 따른 국지 도발 가능성 때문에
안팎의 비판에 부딪쳐 왔습니다.
국방력 약화가 우려되는 만큼 현재 상황에선 시기상조라는 겁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공약 수정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더라도 군복무 단축 공약은 강행하겠다는 겁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외부에서 (군 복무 단축) 공약 수정설이 돌고 있는데 사실무근이고,
인수위 내에선 (공약을 수정하자는) 회의조차 한 적이 없다”며
“적절한 상황이 되면 18개월은 변함없이 추진할 것”
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하지만 북한 전문가들은 섣부른 군 복무 단축이
향후 한반도 안보를 취약하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화 녹취/유호열 교수]
"국가 방위의 기본은 육군이고...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급격하게 군복무 단축하는 건 안보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공약을 지키는 것 중요하나 현실이 더 중요하다."
[스탠드업]
인수위 현장 방문의 첫 장소로 최전방 부대를 찾을 만큼
안보를 강조했던 박 당선인. 하지만 자신이 내뱉은 공약의 덫에
갇히게 됐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김진입니다.
#박근혜 군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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