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정미홍 전KBS 아나 “종북성향 박원순 퇴출해야” 논란
Array
업데이트
2013-01-21 18:45
2013년 1월 21일 18시 45분
입력
2013-01-21 09:58
2013년 1월 21일 09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55·여)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 등을 '종북성향'이라고 규정하고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 종북 성향으로 지목된 이 시장과 김 구청장은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외 종북 성향의 지자체장들 모두 기억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합니다. 기억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또 "국익에 반하는 행동, 헌법에 저촉되는 활동하는 자들, 김일성 사상을 퍼뜨리고, 왜곡된 역사를 확산시켜 사회 혼란을 만드는 자들을 모두 최고형으로 엄벌하고, 국외 추방하는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성환 구청장은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이 시장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질서유지 차원에서 엄벌해야 한다"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 시장은 "우리 사회에 매카시 광풍이 시작된다"며 "100만 도시 시장을 종북 성향이라며 낙선 운운한 건 명백한 범죄행위이자 불법행위이니 형사처벌, 손해배상 책임 다 인정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정 씨의 트윗이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 모욕죄 등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김 구청장도 정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형사고발하고 민사적 책임을 묻겠다고 21일 오후 밝혔다.
김 구청장은 "소통공간에 대한 고려없이 '종북성향'으로 몰아가는 건 인격모독이며 구민을 폄하하는 것"이라며 "구민의 대표를 '종북성향의 자치단체장'으로 몰아가는 안보단체 등에 대해서도 민·형사상 책임을 강하게 묻겠다"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정 씨는 관련 트윗은 삭제했으나 "자질이 의심되는 지자체장과 종북 성향의 지자체장을 퇴출해야 한다니까 또 벌떼처럼 달려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21일 새벽 이 시장을 상대로 법적 대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이재명 시장님 저 고소하세요. 한 번 다 들춰서 밝혀봅시다"라며 "그리고 시장님께서 저에 대해 하신 막말 캡쳐했어요.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하게습니다"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정미홍 “종편출연도 수용 못 하면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거제 조선소 도장작업 선박 화재…35명 대피·11명 부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횡설수설/김재영]부자들의 아침 일과, 종이신문 읽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설마 진짜 총?” 하는데 ‘칙’…옥상서 이웃에 가스총 쏜 남성 체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