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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상돈 “안철수 행보-TV토론 돌발상황 걱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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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12:30
2012년 11월 30일 12시 30분
입력
2012-11-30 10:07
2012년 11월 30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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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이상돈 위원은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 전 후보의 행보와 TV토론이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위원은 30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현 대선 판도에서 최대 걱정거리를 묻자 "안 전 후보가 어떤 자세를 취하는가, 그리고 TV토론 등을 통해 어떤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이런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선관위 주관의 TV토론은 2대1 방식이 아닌가"라며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돌발적 발언이 나오지 않을까, 이런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1대1 토론회에서는 잘 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다자토론에서는 좀 불공평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우리가 겸손해야만 마지막으로 웃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은 안 전 후보가 사흘 전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과 비공개 회동을 한 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그는 "두 분 모두 문 후보를 지지하는 민주당 내 외곽세력의 힘을 과소평가했다는 것이 공통으로 느끼는 생각이 아니겠나"라며 "문 후보와 어떻게 협력을 해 정권 재창출에 나설 것인가를 의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상대 검찰총장이 사표를 내면서 '신임을 묻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임명권자인 대통령을 협박하는 뉘앙스가 있다"고 비판했다.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제도 개혁뿐만 아니라 인적 쇄신도 중요하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이뤄지는 기소, 반대로 그런 것에 근거한 불기소, 이런 데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검사들을 그대로 두고서 개혁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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