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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삐라 살포는 南정부의 북풍 조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23 09:28
2012년 10월 23일 09시 28분
입력
2012-10-23 08:32
2012년 10월 23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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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한 매체가 탈북자 단체들의 대북 전단지 살포를 강하게 비난했다.
23일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탈북자 단체들의 대북 전단지 살포를 남한 정부의 계획적인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새로운 북풍 조작을 노린 호전적 객기'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를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내몰아 감행하려는 반공화국 삐라살포 놀음은 결국 충격적인 사건을 도발해 '북풍' 조작에 써먹으려는 보수 당국에 의해 직접 고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괴뢰군부 호전광들의 주도 밑에 벌어지는 계획적인 반공화국 도발이라는 것을 더욱 명백히 알 수 있다"며 "북한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건드리는 행위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국방부의 종북 교재 제작, 20¤21일 김관진 국방장관과 정승조 합동의장의 전방부대 방문 등도 '북풍'을 조작하는 시도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북남관계 악화가 보수 세력의 재집권에 유리하다고 보는 괴뢰 군부세력들은 안보 선풍을 일으키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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