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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김재연, 이미 의원 등록···사퇴 가능성 낮아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15 17:06
2012년 5월 15일 17시 06분
입력
2012-05-15 11:25
2012년 5월 15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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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내홍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이석기, 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인이 이미 국회의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머니투데이가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회 개원준비종합지원실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당선인이 국회의원 등록을 한 것이 맞다"며 "등록 시기는 말하기 곤란하다. 두 사람이 같은 날에 등록한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두 당선인은 진보당 당권파의 주요 계파인 경기동부연합 소속으로 알려졌다. 4.11총선에서 각각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2번과 3번으로 당선됐지만 경선 부정 의혹이 제기되면서 줄곧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도 지난 14일 전자투표를 통해 두 비례대표 당선인 등을 포함한 경선직 비례대표 후보들의 총 사퇴를 권고했다.
그러나 두 당선인이 이미 국회의원 등록을 마침에 따라 이들이 중앙위의 권고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무척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두 당선인은 19대 국회가 개원하는 30일까지 비례대표 당선인 직에서 자진 사퇴하거나 탈당하지 않으면 정식으로 국회의원 자격을 얻게 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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