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D-22]서울 격전지 2곳 여론조사

  • Array
  • 입력 2012년 3월 20일 03시 00분


코멘트
동아일보가 19일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서울 강남을에서 새누리당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39.2%의 지지를 얻어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30.5%)을 8.7%포인트 앞섰다.

인지도에서 정 상임고문(92.2%)은 김 전 본부장(65.6%)을 크게 리드했지만 호감도가 김 전 본부장(47.2%)의 절반 정도(24.3%)에 그쳤다. 서울 은평을에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37.3%의 지지를 얻어 야권 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천호선 대변인(32.8%)과의 격차가 4.5%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번 조사는 일반전화와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선거구별 유권자 5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