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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장군님께서 가셨다니…” 통곡하는 北주민들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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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7 19:56
2012년 1월 27일 19시 56분
입력
2011-12-20 12:10
2011년 12월 20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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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와 경제’ 방송 캡쳐 화면.
▶“벌써 이렇게 가시면 어떡합니까 장군님”
북한 만수대 의사당. 주민들의 애도물결이 넘쳐납니다.
교복을 입은 어린 학생들과 남녀 군인들까지도 온몸을 들썩이며 통곡합니다.
흐느낌은 갈수록 커져 가고, 조화는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개점 휴업에 들어간 평양의 백화점, 점원들의 탄식만 높아집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득 채워진 이 상품들을 한번만 봐주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추모 행렬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 발표 직후부터 시작됐습니다.
"장군님께서 가셨다는 사실이 정말 믿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인민들을 잘 살게 해주시려고 그토록 고생고생 하시던 우리 장군님, 어쩌면 그렇게 가신다는 말입니까"
개성과 원산 등 주요 도시 주민들과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을 동원해 후계자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거듭 다짐합니다.
"우리의 탁월한 영도자 김정은 대장동지를 끝까지 충직하게 받들어 나가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동요를 막고 결속을 다져 후계 체제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정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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