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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구 2050년까지 10%↑…약 2700만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12 09:02
2011년 7월 12일 09시 02분
입력
2011-07-12 08:48
2011년 7월 12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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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은 69→78세
미국 인구통계국이 최근 개정한 국제데이터베이스(IDB)에서 북한의 총인구가 2050년에는 현재보다 약 10% 늘어난 2696만 9000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인구통계국은 올해 북한의 인구를 2445만 7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북한의 인구증가율은 올해 0.5%에서 2024년 0.4%, 2028년 0.3% 등으로 점차 하락하다가 2046년에는 마이너스 0.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전 세계 228개국 가운데 북한의 인구 규모는 올해 48위에서 2050년에는 64위로 떨어질 것으로 인구통계국은 예상했다.
인구통계국은 또 북한에서 인구 1000명 당 출생아는 올해 15명에서 2050년 11명으로 주는 반면, 같은 기간 인구 1000명 당 사망자는 9명에서 12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북한 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올해 69세에서 2050년에는 78세로 늘어날 전망이다.
인구통계국은 각국 정부의 통계자료와 정치·사회적 변수, 자연재해 등을 토대로 이 같은 수치를 산출했다.
유엔인구기금(UNFPA)은 지난해 발간한 '2010 세계 인구현황' 보고서에서 북한 인구가 2050년 2460만 명으로 60만 명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인구통계국은 한국의 경우 올해 4875만 5000 명에서 2050년 4336만 9000 명으로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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