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외교장관, 총리 인준후 1주일내 인선”

동아일보 입력 2010-09-21 03:00수정 2010-09-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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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장 대행, 문화-지경부장관 연말까지 유지될 듯 이명박 대통령은 김황식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준 표결(10월 1일) 이후 일주일 안에 공석인 외교통상부 장관 후임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총리 인준으로부터 일주일 안에 외교부 장관을 인선할 예정”이라며 “이 대통령은 신임 총리와 외교부 장관 인선을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외교부 장관으로는 김성환 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서울·외시 10회)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외교부 개혁 차원에서 현 정부의 초대 대통령실장을 지낸 류우익 주중대사가 투입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천영우 2차관(경남 밀양·외시 11회)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김 수석이 외교부 장관으로 옮길 경우 후임으론 대통령 외교안보자문위원인 김성한 고려대 교수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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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총리 내정으로 공석이 된 감사원장직은 올해 말까지는 하복동 선임 감사위원의 대행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김 대변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의 후임 장관 인선에 대해선 “다른 장관 인사는 없다”며 “정기국회가 시작됐기 때문에 다 같이 힘을 모아서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장과 문화부, 지경부 장관 후임자 지명은 정기국회 회기가 끝난 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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