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경찰, 박근혜 前대표 비방 유인물 수사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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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강남 일대에서 발견돼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유인물은 진보 성향 인터넷 매체 기사 중 박 전 대표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내용을 모아 만든 16쪽짜리 책자다. 유인물은 이달 중순 서울 수서동 주택가의 한 우체통에서 처음 발견된 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화장실에서도 동일한 문건이 발견됐다. 경찰은 인근의 폐쇄회로(CC)TV 녹화영상을 분석하고 지문 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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