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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참모진 49명 평균 14억… 김은혜 대변인 78억 1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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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3 09:00
2010년 4월 3일 09시 00분
입력
2010-04-03 03:00
2010년 4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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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지난해 말 현재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수석비서관 및 일반 비서관 49명의 평균 재산은 14억4980만 원으로 1년 전(42명 기준)보다 1억1500만 원(7.3%) 줄었다. 부동산 값 하락의 영향이 컸다.
재산이 가장 많은 참모는 김은혜 대변인으로 78억4028만 원을 신고했다. 이어 김태효 대외전략비서관(55억7195만 원), 오정규 지역발전비서관(55억1768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재산이 적은 참모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임명된 노연홍 전 보건복지비서관(2억4572만 원), 중소기업청장으로 임명된 김동선 지식경제비서관(2억9007만 원), 정인철 기획관리비서관(2억9639만 원) 등으로 집계됐다.
정정길 실장은 17억6800만 원(7900여만 원 증가), 윤진식 정책실장은 20억2337만 원(5700븐’(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평촌 용인) 지역에 본인이나 가족이 부동산을 갖고 있는 참모는 2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참모진은 재산 변동 여부와 상관없이 ‘월급 저축’ 등의 이유로 예금이 대부분 늘었다고 신고했다. 또 정 실장 등 21명은 독립생계, 타인 부양 등의 이유로 부모나 자녀의 재산 명세를 공개하지 않았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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