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이강래 의원직 사퇴 선언

입력 2009-07-22 10:38수정 2009-09-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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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이강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한나라당 의원들의 국회의장석 기습 점거에 항의하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정 대표와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긴급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의 폭거에 항거하는 의미로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로텐더홀에서 열린 항의집회에서 "만약 한나라당이 저런 무도한 짓을 하고 날치기한다면 18대 국회 사실상 의미 없고, 18대 국회 여기서 문을 닫는 편이 국가 장래와 국민을 위해 훨씬 낫다"고 말하며 "이런 결의를 표시하기 위해 저는 소중한 의원직을 오늘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또 정세균 대표도 의원직 사퇴하겠다는 말 했는데, 저와 정세균 대표는 오늘 의원직을 사퇴해서 결연한 의지 보여드리고 국민들의 넓은 이해 적극적 지지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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