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대북감시태세 ‘워치콘’ 53일만에 도로 3단계로

입력 2009-07-18 03:03수정 2009-09-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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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당국은 북한의 2차 핵실험 및 서해에서의 무력충돌 위협에 따라 5월 28일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던 대북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CON)을 20일부터 이전 수준인 3단계로 내리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17일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줄어들고 북한군도 특이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20일자로 워치콘을 2단계에서 3단계로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2단계는 ‘국익에 현저한 위험이 초래될 징후가 보일 때’ 발동되며 3단계는 ‘국가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초래될 우려가 있을 때’에 해당된다. 워치콘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군의 방어준비태세를 뜻하는 데프콘과 달리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감시태세를 말한다. 5단계가 가장 낮고 1단계가 가장 높다.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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