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 봉하마을로

  • 입력 2009년 5월 23일 16시 20분


권양숙 여사는 23일 오후 4시경 양산 부산대 병원을 떠나 봉하마을로 향했다.

권 여사는 마스크를 쓴 채 휠체어를 타고 있었으며 고개를 푹 숙인 채 아무 말 없이 계속 울먹였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9시25분경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양산 부산대병원에 도착, 시신을 확인한 후 실신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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