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당초 이달 말로 예고했던 국방개혁 기본계획 조정안 발표를 내년 상반기로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국방개혁 기본계획 조정안 완성 시기를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해 내년 5, 6월경 발표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른 국가 재정여건을 반영해 실용적으로 계획을 보완할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국방개혁의 상당 부분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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