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은 이를 위해 배관망 설치 예산을 올해 250억 원에서 내년에 17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별로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수도권에서는 연천·양평·가평군 △중부권은 홍천·금산·태안·옥천·영동·부여·태백·횡성·영월·고성군과 속초·강릉·태백·동해·삼척시 △영남권은 영덕·울진·창녕·거창군과 문경·상주·안동시 △호남·제주권은 영암·장성·담양·남원·해남·영광·부안·무주군, 제주·서귀포시 등에 배관망을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