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외교 강화” 6개 재외공관 신설

  • 입력 2008년 7월 4일 02시 58분


에너지 외교 강화를 위해 6개 재외공관이 신설된다.

외교통상부는 3일 볼리비아, 카메룬, 콩고, 트리니다드토바고, 키르기스스탄에 대사관과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총영사관을 신설하는 ‘외교부와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이 발효돼 이르면 하반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6개 에너지 거점 공관 신설은 자원 부국인 이들 국가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격상시키고 한국 기업의 현지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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