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지사 2차 민심장정 출발

  • 입력 2007년 7월 2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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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사진) 전 경기지사는 1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민생정책 발표회 및 민심대장정 1주년 기념식’을 열고 ‘4대 민생 실사구시 정책’을 발표하고 2차 ‘민심 장정’에 들어갔다.

손 전 지사는 “실업이 없는 나라, 사교육비 부담이 없는 교육, 구김살 없는 노후생활, 시름없는 내 집 마련 등 4대 정책으로 4000만 중산층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실사구시’는 4대 정책의 앞 글자를 땄다.

손 전 지사는 이어 지난해 ‘100일 민심대장정’의 첫 장소였던 전남 장성군 황룡면을 찾아 비닐하우스 토마토 수확 작업을 거들었다. 그는 16일까지 전국 중소도시 10여 곳을 돌며 구체적인 민생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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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 동아일보 사진부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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