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통일협회와 남북투자기업협의회 등 10여 개 단체로 구성된 ‘금강산 평화관광 정상화 촉구운동’은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의 남북협력기금 유용 논란과 관련해 “김 전 부회장을 조만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철 남북포럼 대표는 “7일경 현대아산과 통일부에 내부감사 보고서를 요청할 방침이며 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법률 자문을 거쳐 김 전 부회장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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