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세무서 직원이 前·現 대통령 풍자 음반

  • 입력 2005년 1월 4일 2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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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가수로 활동하는 세무서 직원이 전·현직 대통령을 풍자한 노래가 수록된 음반을 발표하자 지방 국세청이 음반 판매 및 방송출연을 금지토록 압력을 가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전북 전주세무서 세원관리과 김정중 계장(50)은 지난해 11월 말 초대 이승만 대통령부터 노무현 대통령까지 전·현직 대통령 9명의 재임 기간 중 발생한 대표적인 사건과 공과를 풍자한 ‘역사 속으로…’라는 노래를 수록한 음반을 냈다고….

전주=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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