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한인단체와 미국 인권단체들은 이날 오전 11시 워싱턴 시내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송환 항의시위를 벌이기로 했다고 시위 참가단체인 디펜스 포럼이 20일 밝혔다.
워싱턴 시위에는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과 크리스토퍼 콕스 하원의원도 참가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이날 오후 2시 반부터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재향군인회 서부지부, 유대계 인권운동단체 사이먼 위센탈센터 등의 주최로 시위가 예정돼 있다.
워싱턴=권순택 특파원 maypo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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