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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2월 6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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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체제 붕괴를 걱정하기 전에 우리 체제나 붕괴되지 않도록 걱정할 일이다―이만섭 전 국회의장, 6일 노 대통령이 폴란드에서 북한 붕괴 가능성을 부정한 데 대해 국내 정국의 불안이 심각하다며.
▽사퇴가 오히려 상대적으로 쉬울 수 있다―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5일 자신의 아들이 유엔 ‘석유-식량 프로그램’ 비리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인해 퇴임하지 않을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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