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11-23 23:162004년 11월 23일 2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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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본부의 김윤태 정책실장은 탈북자 집단체포 당시 도주한 뒤 또 다른 탈북자들의 서울행을 준비하던 홍씨가 중국 공안으로 보이는 4명에게 연행됐다고 전했다.
중국 공안당국은 지난달 홍씨와 함께 탈북자의 한국행을 돕던 김홍균씨(41)와 이수철씨(47)를 검거한 뒤 베이징 퉁저우(通州)구의 한 아파트를 급습해 탈북자 62명을 체포했다.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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