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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9월 15일 2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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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4일로 예정됐던 서방 외교관들의 현장 방문은 교통편 마련 등을 위해 다소 지연됐으며 이에 북한 외무당국은 대단히 협조적이었다고 슬린 대사는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현장 방문단은 영국 외에 독일 스웨덴 체코 폴란드 러시아 인도 몽골 등의 평양주재 외교관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현장 방문은 백남순 북한 외무상이 13일 평양에서 빌 레멀 영국 외무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9일 발생한 의문의 폭발은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계획적으로 산 하나를 폭파한 것이라고 설명한 데 따른 것이다.
베이징=황유성특파원 ys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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