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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3월 24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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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이 CD가 부산 B은행에 봉함보호예수(봉함된 상태의 물품을 내용물 확인 없이 은행 대여금고에 맡기는 제도) 방식으로 보관돼 있다가 지난해 9월 누군가가 찾아간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 CD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한편 특검팀은 썬앤문그룹이 계열 건설사를 동원해 81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하면서 세금을 포탈한 단서를 포착하고 이를 국세청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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