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연대는 이날 ‘2004총선 유권자의 힘, 시민이 바꾼다. 희망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확정하고 “17대 총선에서 유권자의 힘으로 부패정치를 청산하고 새 정치문화를 열어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낙선운동을 전개하고 후보자간 정책대결이 이번 선거의 주요 이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검증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후보 간 공개토론회를 열고 환경 복지 도시발전 등 정책실현 능력에 대한 공개 검증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후보정보공개는 홈페이지를 구축, 후보자 소명을 근거로 한 사이버정보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정보와 이력을 공개하기로 했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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