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한일포럼 대표단 접견

  • 입력 2003년 8월 21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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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한일포럼 회장인 공노명(孔魯明) 전 외무부장관, 대표간사인 정구종(鄭求宗) 동아닷컴 사장, 운영위원인 이인호(李仁浩) 한국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조석래(趙錫來) 효성그룹 회장을 접견했다.

노 대통령은 공 회장 등에게 “한일 협력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한일포럼의 역할을 당부했다. 공 회장은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한일포럼의 의제를 설명하면서 “6월 한일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현안들이 원만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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