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8월 14일 18시 4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서울 태생의 김씨는 유도선수로 활동하다 1977년 일본 스모계에 스카우트돼 구니미산(國見山)이란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1988년 은퇴했다. 서울올림픽 때에는 일본 취재기자단 통역을 맡기도 했으며 1990년부터 탈북자 돕기 운동에 참여해 왔다. 김씨는 이번에 함께 구속된 민간지원단체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의 일본인 대표 통역으로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