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대표 "룸살롱파문 죄송합니다"

  • 입력 2003년 5월 26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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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대철(鄭大哲) 대표는 2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3당 대표간에 좋은 뜻으로 술자리를 시작했는데 국민에게 걱정과 실망을 주었다. 사려 깊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룸살롱 2차 파문’에 대해 사과했다.

정 대표는 이어 “당 안팎으로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럴 때일수록 일상 당무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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