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인회는 “이번 지침은 취재의 자유를 브리핑에 한정시켜 국민의 알 권리를 봉쇄하는 불합리한 조치”라며 “시대착오적인 지침이 그대로 강행되면 민주 국민의 언론자유를 위협하는 사태로 발전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자유지성 300인회는 서영훈(徐英勳) 대한적십자사 총재, 손봉호(孫鳳鎬) 서울대 교수, 김상철(金尙哲) 변호사, 손봉숙(孫鳳淑)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이사장, 황금찬(黃錦燦) 시인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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