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2-03 19:072003년 2월 3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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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각영 검찰총장(오른쪽)이 3일 낮 대검찰청 구내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는 도중 취재기자들로부터 현대상선 대북 비밀송금 의혹사건 수사 착수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안철민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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