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총무는 21일 “대선에서 확인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조속히 가동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결정된 바 없지만 필요할 경우 1월 임시국회 소집을 한나라당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 총무는 “새 정부 출범을 위해 정책적으로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으며 1월 임시국회는 필요하다고 본다임시국회가 열리면 총리 인사청문회 실시 문제와 함께 대통령직 인수인계법안 제정 및 인사청문회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