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2-09 18:312002년 12월 9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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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은 이날 북측에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금강산 면회소 설치·운영 문제뿐만 아니라 기존 건물을 이용한 면회 정례화 문제, 전쟁시기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사람들의 생사와 주소확인 문제 등에 대해서도 협의해 확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은 또 이날 전화통지문을 통해 지난달 금강산 실무접촉에 이은 제2차 남북해운협력실무접촉을 이달 25∼28일 평양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