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고문 30~40대와 인터넷 대화 가져

  • 입력 2002년 1월 17일 18시 25분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은 17일 오후 서울 대학로의 N 인터넷 카페에서 30, 40대 직장인과 정치 현안 및 민심 동향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노 고문은 “인터넷이란 쌍방향 매체를 통해 87년 6월 항쟁의 주역이었던 30, 40대층에 다시 한번 참여를 통한 정치개혁을 이뤄줄 것을 적극 호소했다”고 말했다.

이날 노 고문의 인터넷 대화는 40대를 위한 사이트인 www.people475.com으로 생중계됐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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