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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9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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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명재(韓明宰) 영사과장은 “30일 또는 90일짜리 무비자 협정을 체결하는 게 우리의 일관된 목표”라면서 “단지 비자기간을 연장하는 건 월드컵 공동개최를 앞두고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일본이 끝까지 무비자 협정 체결을 거부할 경우 비자기간 연장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종훈기자>taylor5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