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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1월 4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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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무는 기자 간담회에서 “건의서에는 한나라당 소속 136명, 자민련 소속 15명 등 모두 151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며 “건의서에 국회 원내 과반(137명)을 넘는 의원들이 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법원에서도 건의서의 취지를 고려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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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서는 ‘비판언론 죽이기 등 언론탄압 조치들이 계속되면 국가 전반에 미칠 영향이 크게 염려된다. 특히 언론사 대주주들은 민주화와 국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언론 본래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왔고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는 분들인 만큼 자유로운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는 내용이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