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는 이날 낮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자들을 위한 오찬 모임을 갖고 "조지 W 부시 미 신행정부와 대북 공조체제를 하루속히 새롭게 정비하는 등 국제사회가 우리의 대북 평화협력정책을 계속 지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외교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경제통상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경제가 구조개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과 외국인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가능한 모든 외교적 지원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