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기부돈 수사관련 검찰총장 고발

입력 2001-01-11 17:26수정 2009-09-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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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1일 '안기부 돈 선거자금 유입 사건' 수사와 관련, 박순용(朴舜用)검찰총장과 김대웅(金大雄)대검중수부장을 피의사실 공표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공무상기밀누설죄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김기배(金杞培)사무총장 등 한나라당 소속 원내외 위원장 48명 명의로 제출한 고발장에서 "한나라당은 박총장과 김중수부장은 한나라당과 소속 의원들이 마치 안기부 자금을 수수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은 "검찰 수뇌부에 대해 별도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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