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리는 사절단의 구체적인 임무와 대북 관계 개선 속도는 20일 브뤼셀에서 열릴 EU 15개국 외무장관 회담 때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EU의 대부분 회원국은 그간 북한과의 관계개선 의사를 표명했다. 20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프랑스 등 아직 수교의사를 밝히지 않은 국가도 이번 EU 사절단 방북시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하면 EU와 북한의 관계 개선은 매우 빨라질 전망이다.
〈브뤼셀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