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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14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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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부대변인은 "김위원장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회담에 임하고 합리적으로 문제에 접근, 토의해서 해결하는 자세를 보여줘 두 지도자간에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이 진행됐다"며 "
모든 분야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1차로 오후 3시부터 5시20분까지 단독회담을 가졌으며 20여분의 휴식을 취한 뒤 2차 회담을 벌였다.
박부대변인은 또 "두 정상이 남북 간 모든 문제에 대해 기탄없이 흉금을 터놓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평양=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