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改특위 시한등 이견…본회의-예결위 못열어

국회는 30일 정치개혁특위의 활동시한 연장여부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여야간 이견 때문에 본회의와 예결위가 열리지 못했다.

여야3당 원내총무들은 회담을 갖고 이날로 활동시한이 만료되는 정치개혁특위 시한연장문제를 논의했으나 관련법안 심의를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로 넘기자는 여당과 정기국회 폐회일인 18일까지 시한을 연장하자는 야당의 주장이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