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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15일 0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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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은 특히 조폐공사파업유도의혹 등과 관련해 “여야 모두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나부터 깊이 반성한다”면서 “정부는 모든 의혹을 사실대로 투명하게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김대통령은 “나는 모든 것을 여러분과 상의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길을 갈 것”이라며 “양당이 끝까지 성공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내년 총선은 정국안정의 기반”이라고 전제하고 “양당이 협력해 필승의 체제를 갖춰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