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09 07:511999년 3월 9일 0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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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총무들은 또 국회 의정연수원을 폐지하는 대신 사무처에 연수국을 신설하고 국회 예산심의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법제예산실을 법제실과 예산정책국으로 분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회담에서 여당이 3급이상 사무처직원의 30%를 계약직으로 임명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한나라당은 국회운영위에 인사위원회를 설치해 인력을 충원토록 하자고 주장해 계약직 직원의 채용문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공종식기자〉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