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러 부랴트共대통령 접견

  • 입력 1998년 11월 27일 19시 10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러시아의 부랴트자치공화국 레오니드 바실리예비치 포타포프 대통령을 만나 경제 통상 문화 학술 분야의 교류확대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포타포프대통령은 “러시아는 러시아 자유경제지대에 한국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과의 협정체결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부랴트공화국 내에 있는 바이칼호 개발권 제공의사도 밝혔다. 24일 방한한 그는 29일까지 한국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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