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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5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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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예회장의 금강호 승선은 89년 첫 방북 이후 9년만에 실현되는 금강산 관광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체류기간중 관광 외의 대외적 활동은 없을 것이라고 현대는 설명했다. 현대 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정명예회장이 지난달 2차 방북때 정몽헌(鄭夢憲)현대회장 등을 동반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현대 고위관계자들을 대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